Social Cognitive Theory

2007. 6. 18. 08:32 from Ajou MBA
 

Social Cognitive Theory 핵심은 다음의 정의에서 찾아볼 있다.

 

“Social Cognitive Theory is a learning theory that takes into account the fact that thoughts and feelings as well as social environment influence learning.”

 

상세하게 들어가서 Vicarious Learning, Self Control, Self Efficacy 등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데 핵심은 위의 문구에 들어있다는 생각이다. 결국 교육의 성과는 피교육자의 동기부여가 되어있는지에 달려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경험한 바로 예를 들면 회사를 그만두기로 결정하고 새로운 회사를 찾다가 면접까지 합격하고 신체검사 결과만 남겨놓고 있던 상황에서 새로운 교육과정에 참가하게 되었었는데 지금도 당시에 어떤 내용을 교육 받았었는지 거의 생각이 나지 않는다. 마음이 거의 회사에서 떠나있는 상황인데 교육 내용이 머리에 들어올 만무하지 않겠는가? 반면에 현재 받고 있는 아주대 MBA 과정도 그렇고 정말로 참여하고 싶었던 교육과정에 참가하게 되었을 때는 교육과정 전반에 걸쳐 집중도도 높아지고 당연한 결과겠지만 교육에 대한 만족도와 효율도 높아지게 된다.

 

대학 4학년 마지막 기말고사 시험을 치고 나서 강의실을 나서면서 이제 인생에서 시험은 마지막이다.”라며 혼자 좋아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참으로 순진한 건지 한심한 건지 모르겠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숨이 붙어있는 한은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며 스스로 교육의 기회를 찾아야 같다. OB 강의 교수님도 계속해서 언급하는 내용이지만 예를 들자면 우리가 역사책을 읽는다면 책을 읽는 것은 역사학자가 되기 위해서도 아니고, 특정 사건을 머리 속에 암기해두었다가 혹시 있을지 모를 퀴즈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타인에게 본인의 상식을 과시하기 위해서도 아니라 독서로부터 얻은 여러 직간접적인 경험이 누적되어 추후 마주치게 될지도 모를 여러 상황에서 더욱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판단을 하기 위해서라고 말할 있다. (물론 전문지식의 경우는 암기가 필요하지만.)

 

-        

 

1.       조직은 어떤 방식으로든 조직 구성원에게 영향을 미치며 조직 구성원 개개인을 통해 조직의 문화가 형성된다.

2.       차별화된 성장동력의 축이 되는 조직문화는 발굴하여 발전시켜야 하며 학습 등을 통해 구성원에게 전파하여야 한다.

3.       조직의 문화가 새로운 문화를 배척하는 도구가 되어서는 된다.

4.       남의 것을 무분별하게 답습하기보다 자신의 문화를 이해하고 이를 기본으로 타인의 문화를 받아들여야 한다.

Posted by Tony 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