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경영대학원'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7.07.14 주장에서..
  2. 2007.07.14 가흥에서...
  3. 2007.06.15 중국 경영 환경 종강

주장에서..

2007. 7. 14. 23:36 from Ajou MBA

가흥을 떠나서 쿤산 근처의 주장이라는 곳에 갔다. 여기서도 생각한 건데 정말 날씨만 선선했었더라면 좋았을 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문화유산에도 등록이 된 곳이라고 하는데 특이한 것은 그렇게 오래된 옛날 건물 안에 사람들이 버젓이 살고 있다는 점이었다. (대부분 관광객을 타겟으로 하는 잡상인.)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명나라를 세운 주원장이 살았던 집도 있다고 하는데 아무튼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집 두군데는 들어가려고 하면 입장권을 다시 한번 보여줘야 하는 이상한 절차가 있었다. 나는 두 집 다 단체 관관객들이 들어갈 때 묻어서 들어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풍스런 집의 분위기가 많이 느껴졌다. 비록 단체하고 묻어들어갔지만 혼자서 사람들 없는 곳을 찾아다녔는데 암튼 중국사람들은 옆에 있으면 굉장히 소란스럽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서 볼거리 중의 하나는 마을을 가로지르는 개울인데 얼마를 내면 (5명에 50원) 배를 탈 수 있다. 기억으로 한 40분정도 탔었던거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개울을 배경으로 해서도 한 방 찍고. 개울이 별로 깨끗해 보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뭐 냄새가 나거나 하지도 않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옆에 여자분은 원우분은 아니고 온라인 과정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회사 직원분.
Posted by Tony Kim :

가흥에서...

2007. 7. 14. 21:46 from Ajou MBA

가흥에 갔다. 백범일기를 읽어보지 않아서 (한번 읽어봐야겠다.) 몰랐는데 윤봉길의사 의거 이후에 임시정부가 거의 와해되다시피했고 그 시기에 백범선생은 신분을 감추고 가흥에 몸을 숨겼다고 한다. 뭐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주변을 옛날 식으로 다시 꾸미는 중이었고 한국정부에서도 어느정도는 신경을 쓰는 것 같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양복 입은 분이 상해 총영사다. 얼마 안있으면 귀임이라고 하는데 김구 선생 피난처 조성 관련해서 현황을 보러 왔다고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거리는 옛날 풍이지만 한눈에도 요근래 새로 지은 것을 알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김구선생 피난처 표지석.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2층에 올라가서 아래로 한장 찍어봤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솔 교수님과 같이. 강의를 들은 바는 없다. (앞으로도 듣기는 힘들 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Tony Kim :

중국 경영 환경 종강

2007. 6. 15. 20:22 from Ajou MBA

중국 경영환경 강의가 종강했다. 3학기 강의도 이제 거의 마무리가 되어가는 것 같다. 마지막 시간이라고 경영관 앞에서 야외수업을 했다. (뭐 설렁설렁~~~)

강의 열심히 하시는 교수님. 다음주면 중국에 다시 들어가신다. 선교사업의 하나로 거의 보수도 크게 안받고 중국에서 일 한다는게 대단하시다는 생각도 들고...

같이 강의 들었던 원우분들.... 


마지막 단체 사진. 학점은 그닥 맘에 들지않았지만 암튼 재미있게 들었던 강의다.

Posted by Tony Kim :